‘떴다패밀리’ 박원숙, 진이한 보고 박준규로 알아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떴다 패밀리 박원숙이 진이한을 보고 박준규로 알아봤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떴다 패밀리 13회에는 정신을 잃은 정끝순(박원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끝순은 알츠하이머를 예방하기 위해 채원이와 구구단을 외었다. 하지만 정끝순은 이내 정신을 잃고 미국에서 살았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마이클을 찾으며 내일 가게 문 열어야 하는데”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최동석(진이한 분)을 보고 달수(박준규 분)아닌가”라고 말해 동석을 당황하게 했다.

끝순은 동석에게 달수야 나보러 미국에 온 건가”라며 달자는 잘 지내는가”라고 물어 극의 긴장을 높였다.

한편, ‘떴다 패밀리는 가족을 버리고 떠났다가 50년 만에 돌아온 할머니가 가져온 200억 원의 유산을 둘러싸고 일어난 유산 쟁탈전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성장을 들여다보는 이야기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