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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박하선, 공포의 당직사관 "장난아니네"
입력 2015-02-14 20:43 
'진짜 사나이 박하선' 사진=MBC
'진짜 사나이 박하선'


‘대령의 손녀 박하선이 공포의 점호를 하는 당직사관으로 변신합니다.

15일 방송되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서는 박하선이 당직사관이 되는 모습이 전파를 탑니다.

지난 여름 여군특집 1편에서 ‘공포의 당직사관 주부마녀에 등극한 라미란을 잊게 만들 공포의 점호를 실시하는 것.

‘대령의 손녀답게 강한 모습과 다른 멤버들의 솔선수범이 되어 에이스 여군의 면모를 보여줬던 박하선은 최근 진행된 ‘진짜사나이 촬영에서 담임교관에게 당직사관 임무를 받았습니다.


점호 시작 전 사전 교육을 받으면서부터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걱정했던 것과 달리 점호가 시작되자 박하선은 매의 눈으로 생활관 구석구석을 확인하며 숨어 있는 거미줄까지 포착, 칼날 같이 날카로운 지적과 주부마녀 라미란 못지않은 호통으로 부사관 후보생들을 무서움에 벌벌 떨게 했습니다.

전우들이 있는 생활관에서도 당직사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멤버들의 관물대를 확인하던 중 김지영의 관물대에서 쓰레기를 포착하고서는 쓰레기는 반드시 쓰레기통에 버리십쇼”라며 폭풍 지적을 했습니다.

멤버들은 점호가 끝난 후 생활관에 돌아온 박하선에게 진짜 군인 하십쇼”라며 칭찬을 했습니다.

박하선은 다음날 아침점호 때 당직사관 역할까지 수행해야 하는 부담감에 취침 시간에도 손전등을 켜고 열심히 공부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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