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정형돈, 단 한 번도 상자 개봉 못해…천만원 넘은 빚
입력 2015-02-14 19:17 
[MBN스타 안성은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의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끝까지 간다 두 번째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이날 한 번 이상은 상자를 개봉한 멤버들과 달리 정형돈은 상자를 단 한번도 개봉하지 못했다.

25만원부터 시작된 그의 인출금은 순식간에 100만원을 넘겼고, 아홉 번째 상자가 개봉되는 순간 1125만원에 돌파했다.

저녁 식사 도중 봉변을 당한 정형돈은 지금 먹은 볶음밥이 1125만원 짜리”라고 울분을 토했다.

‘무한도전은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하는 남자들이 매주 새로운 상황 속에서 펼치는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 = 무한도전 캡처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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