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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이규한, 생활비 때문에 중고거래 시작 "2년 가까이 공백"
입력 2015-02-14 16: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나 혼자 산다' 이규한이 중고거래를 시작하게 된 이유가 생활비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이규한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규한은 신발을 팔아 신상 바지를 사는 등 중고거래에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규한은 "'내가 정말 이 일하고 안 맞나' 엄청 크게 좌절감이 왔었다. 한동안 연속극을 다 안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6개월 정도 지나니까 잊혀지더라. 2년 가까이 쉬었다"면서 "자존심상 어디 가서 말도 못하고. 좋은 작품 하려고 기다린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 "가장 큰 문제는 생활비가 끊긴거다. 그때부터 팔기 시작했다. 옷을 팔고 신발 팔고..가지고 있는 물건을 팔아서 생활했다"면서 중고거래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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