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삼시세끼` 새끼 고양이 벌이 첫 등장, 산체의 새 친구
입력 2015-02-14 11:26 
사진출처 : tvN 화면캡처

'삼시세끼 벌이'
지난 13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에서는 새로운 가족으로 고양이 '벌이'가 첫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체의 방에는 새끼 고양이가 한 마리가 처음으로 모습을 보였다. 외로움을 타는 산체를 위해 생긴 새로운 친구다.
제일 먼저 벌이를 발견한 유해진은 '벌이'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줬다. 유해진은 "고양이들은 다 나비 아닌가. 그래서 벌이"라고 설명했다.
손호준 역시 산체와 오랜만에 인사하면서 벌이를 발견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손호준은 산체와 벌이 중 산체가 더 좋다며 "벌이는 누구처럼 애교가 없다"며 애교없는 유연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tvN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선 어촌에서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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