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물속에서 여신 흉내 내더니 결국…‘풍덩’
입력 2015-02-14 11:17  | 수정 2015-02-15 11:38

한 여성이 여신처럼 보이려다 창피를 당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이틀 만에 조회 수 약 9만건을 기록하며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계곡에서 한 여성이 머리를 물에 푹 담그고 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후 영화 속 아름다운 장면에서 볼 수 있는 미모의 여주인공처럼 젖은 머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우아하게 머리카락을 넘긴다.
예쁜 포즈도 잠시, 그는 중심 잃고 이내 뒤로 넘어진다. 우아했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그는 물속에 몸이 거꾸로 빠진 채 엉덩이만 내보이며 민망함을 자아낸다.
물속에서 여신 흉내내는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물속에서 여신 흉내, 마무리가 아쉽다” "물속에서 여신 흉내, 민망하겠네” "물속에서 여신 흉내, 처음에는 괜찮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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