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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제작진이 공개한 톱10 결정전 뒷모습은?
입력 2015-02-14 10: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가 배틀 오디션을 앞두고 무대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K팝스타4 제작진은 14일 박윤하 이진아 에스더김 릴리M 지존 등 배틀 오디션에 참가하는 참가자들의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긴장감 가득한 무대 위 모습과는 달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을 보내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K팝스타4 측은 혹독한 경쟁을 거치며 올라온 만큼 참가자들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졌다”며 이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 포즈를 하는 등 여유로운 표정으로 대기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뜨거운 관심 속에 본선 5라운드까지 올라온 박윤하와 에스더김의 끈끈한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17살 동갑내기인 이들은 본선 1라운드부터 심상치 않은 포스로 승승장구해온 참가자들이다.

이들은 지난 4라운드에서 JYP로 캐스팅된 후 3주간의 특훈을 함께 받으면서 친밀한 관계를 이어왔다. 하지만 배틀 오디션에서 두 사람 모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그 결과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라운드 참가자들 중 최연소인 릴리M은 이전과는 다른, 깜찍한 당고머리에 스키니한 청바지로 색다른 멋을 냈고, 지존의 장미지와 존추도 깔끔한 정장스타일의 커플룩 차림으로 무대를 준비했다. 지난주 서예안, 스파클링걸스, 정승환 등이 파격 변신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처럼, 이번 주 무대에 오를 참가자들의 화려한 변신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남은 8팀의 ‘TOP10 진출자를 뽑기 위한 배틀 오디션은 1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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