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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키워드]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명절증후군 증상, 파베 초콜릿이란,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부기 빼주는 식품, 불황형 흑자 뜻
입력 2015-02-14 10:03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주요 키워드]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명절증후군 증상, 파베 초콜릿이란,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부기 빼주는 식품, 불황형 흑자 뜻


◇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가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프랑스 초콜릿의 역사가 담긴 게시물이 올라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초콜릿의 근대적인 발전은 19세기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므니에와 풀랭이라는 걸출한 두 인물을 통해 달성되었다.

대기업의 출현으로 초콜릿이 대량생산의 길을 걸어감과 동시에 프랑스의 초콜릿 장인들은 질 좋은 카카오콩을 고집하고 제품의 창의성을 높여 초콜릿의 고급화를 고수해 왔다.

프랑스의 초콜릿 제조업자들은 적어도 맛에 관한 한 영국이나 미국의 제조업자들을 훨씬 능가한다. 프랑스 정부에서도 초콜릿 산업을 보호하고 고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초콜릿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저급 초콜릿의 유통을 막고 있다.


프랑스의 대표적 기업으로는 발로나, 라 메종 드 쇼콜라, 보나 등이 있다.

그중 초콜릿 업계에서 고디바 이상으로 높은 명성을 지닌 곳이 1925년에 설립된 발로나다. 품질 좋은 코팅용 초콜릿을 생산하고 있는 발로나는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산지에서 직접 카카오콩을 구입한다. 카카오콩을 선별할 때도 20가지 기준으로 까다롭게 평가하고 있으며, 10명의 전속 심사관이 매일 초콜릿을 시식하며 신제품을 검사하고 있다.

발로나사의 최신제품 중 만자리는 100% 일등품 크리오요종의 카카오로 만든 것이다. 이처럼 프랑스가 최고급 초콜릿의 무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맛을 고집하는 장인들이 늘 제자리를 지켜왔기 때문이다.

프랑스 사람들은 다크 초콜릿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이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절증후군 증상

◇ 명절증후군 증상

명절증후군 증상 관련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명절기간 이 같은 갈등과 고민은 정신적·육체적으로 상당한 스트레스를 주게 되며 이러한 스트레스성 반응의 하나인 명절증후군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명절증후군인 경우에는 신체증상으로 어지럼증, 두통, 소화불량, 복통, 심장 두근거림,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우울, 불안, 초조, 자극 과민성, 불면, 무기력감, 분노감, 식욕 부진, 집중력 저하 등이 정신증상도 동반된다.

명절증후군은 대개 명절 전후 2~3일에 증상이 심해지고 명절이 지나거나 가족간의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면 씻은 듯이 사라진다.

하지만 명절증후군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적응장애, 우울증, 신체형 장애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상담 및 평가가 필요하다.

파베 초콜릿이란

◇ 파베 초콜릿이란

파베 초콜릿란 무엇일까.

파베 초콜릿이란 밀가루를 넣지 않는 일종의 초콜릿 케이크를 뜻한다.

파베(pave)는 프랑스어로 벽돌을 의미한다. 즉 파베 초콜릿이란 벽돌 모양의 초콜릿으로, 이 초콜릿은 밀가루를 넣지 않는 일종의 초콜릿 케이크며 주로 디저트로 제공된다.

겉과 속 모두 말랑말랑한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부드럽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파베 초콜릿은 초콜릿과 생크림을 섞어 만든 가나슈, 설탕, 달걀 노른자 등을 혼합하여 만든다. 탬퍼링(온도조절을 통해 카카오 버터 안에 들어 있는 지방산들을 서로 붙여 결정을 만드는 작업)이 필요 없어 집에서도 비교적 손쉽게 만들 수 있다.

또 클래식한 맛과 모양은 고급 레스토랑이나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상품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밸렌타인데이를 앞두고 많은 여성들이 찾고 있다.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

지난해 월평균 가계소득이 공개됐다.

13일 기획재정부는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을 분석한 자료에서 지난해 우리나라의 월평균 소득은 430만 2000원으로 전년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4분기만 보면 426만 4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 늘었다. 연간 가계지출은 월평균 335만 6000원으로 전년대비 2.9% 증가했다.

소비지출은 월평균 255만 1000원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2.8%)을 보이며 가계지출 증가율의 상승을 이끌었다. 자동차 구입 등 교통(8.6%), 여가(5.6%), 내구재 소비(5.5%) 등이 크게 늘면서 증가세가 확대됐다.

반면, 월세가구 비중이 증가했음에도 유가 하락 및 온난한 기후 등으로 연료비 지출이 -6.4% 줄면서 주거비가 감소했다.

비소비지출은 가구당 월평균 80만 5000원으로 전년대비 3.0% 증가했다. 경상·비경상 조세, 연금·사회보험료 지출이 늘어났으나 가계대출 금리 하락으로 이자비용 부담이 감소(-1.7%)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

연간 처분가능소득은 월평균 349만 8000원으로 전년대비 3.5% 늘었다. 가계의 소득증가율(3.4%)이 지출증가율(2.9%)을 웃돌며 가계 흑자액은 94만 7000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2% 증가했다.

흑자율도 전년보다 0.4%포인트 오른 27.1%로 지난 2003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적자가구 비중은 전년대비 0.5%포인트 내린 22.0%로 전국 조사를 시작한 2003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소득 분위별로 보면 저소득층인 1분위를 중심으로 모든 분위에서 소득이 증가했다. 지출은 중간소득층인 3분위를 중심으로 늘었다.

가계수지는 1분위를 중심으로 모든 분위에서 처분가능소득이 증가했고, 3분위와 5분위를 제외하고는 흑자율도 개선됐다.

소득 5분위 배율은 4.45배로 2004년 이후 가장 낮았다. 4분기만 봐도 4.54배로 2008년 이후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기재부는 지난해 완만한 경기개선과 고용호조 등으로 가계소득 증가세가 확대되면서 소비지출도 늘어나는 모습을 보였다”며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소득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소득 5분위 배율도 개선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경제활력 제고, 서민생활 안정 노력 등을 통해 가계소득이 올라 소비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부기 빼주는 식품

◇ 부기 빼주는 식품

부기 빼주는 식품이 화제다.

몸의 부기를 빼고 독소를 몰아낼 수 있는 대표 식품은 8가지가 있다.

첫째 냉이, 콜린 성분이 풍부하여 간에 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주고, 몸의 기운을 북돋는데 좋다.

둘째 시금치,체내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작용 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억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셋째 녹두, 녹두는 해독 작용에 좋다. 녹두에는 섬유소와 비타민C와 함께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넷째 오이, 비타민 C와 부기를 억제하는 커피산이 있어 부기를 방지해준다.

다섯째 미나리,미나리는 몸에 쌓인 유해물질의 배출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여섯째 사과와 자몽, 대사 작용을 하는 효소가 있는 자몽은 자연 해독식품이다. 섬유소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 사과도 좋다. 수용성 식물섬유가 해독 작용을 돕는다.

일곱째 배, 체내 나트륨을 배출시키는데 좋다. 수용성 식이섬유소인 펙틴이 풍부해 혈액 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생강차 ,생강에 있는 항산화물질은 우리 몸의 독소를 없앤다. 생강에는 여성들의 뼈 건강에 좋은 마그네슘도 있다.

한편 명절 음식은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들어 있다. 이로 인해 연휴가 끝나면 부기로 인해 무거운 상태가 이어져 명절 후유증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몸이 붓고 무겁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섭취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해독하는 것이 중요하다.

◇ 불황형 흑자 뜻

불황형 흑자 뜻은 무엇일까.

최근 온라인상에서 불황형 흑자에 대한 게시물이 올라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불황형 흑자 뜻은 경기 불황기에 수출 감소폭보다 수입 감소폭이 더 크게 나타나면서 경상수지가 흑자를 나타날 때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의 불황형 흑자는 주로 높은 환율에 의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황형 흑자가 나타나게 되는 과정을 보면, 높은 환율에 의해 해외에서 한국기업의 제품들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져 수입보다는 수출이 덜 줄어들어 전반적인 불황 속에서도 무역수지의 흑자를 기록하게 되는 것이다.

수입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가 최근 글로벌 경기침체기에도 2009년 2월 경상수지가 35억 6천억 달러, 3월 66억 5천억 달러, 4월 42억 8천억 달러로 큰 폭의 흑자를 나타낸 것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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