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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손호준 합류로 ‘승승장구’…또 시청률 경신
입력 2015-02-14 09:46 
[MBN스타 두정아 기자] tvN ‘삼시세끼-어촌편이 또 다시 자체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4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 지난 3회 시청률 12.4%보다 소폭 상승, 매회 기록을 갈아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수제 핫바와 케첩을 만들고 강섬돔 낚시에 나서는 등 한끼 식사를 위한 고군분투가 펼쳐졌다. 엄마 차승원, 아빠 유해진, 아들 손호준의 역할 관계는 마치 단란한 3가족의 일과를 보는 양 즐거움을 선물했다.

출중한 요리 실력으로 일명 ‘차셰프로 불리는 차승원은 이번에도 뚝딱뚝딱 한끼 식사를 손쉽게 만들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차승원은 안 좋은 날씨에 낚시에 나선 유해진과 손호준을 위해 직접 만든 거북손 해물죽과 토마토 설탕 절임 디저트를 낚시터로 공수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차승원은 어묵과 케첩도 손수 만들어 놀라움을 선사했다. 수제 케첩을 맛본 손호준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으며, 생선과 홍합살, 갖은 야채를 다져 기름에 튀겨 낸 어묵은 나영석 PD까지 ‘대박이라고 외칠 정도로 환상적인 맛이었다.

손호준이 게스트에서 본격적인 정규 멤버로 신분이 달라진 모습도 공개돼 이목을 모았다. 손호준은 일주일 후 만재도에 다시 입성하며 웃음을 금치 못하게 만들었다. 이들은 손호준이 지은 밥에 차승원이 만든 콩나물김치국과계란말이, 구이김으로 첫 끼니를 해결했다.

이밖에도 아기 고양이 ‘벌이가 등장, 손호준을 사이에 두고 아기 강아지‘산체와 질투 어린 신경전에 나서며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회차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정우가 출연, 허당끼 가득한 모습으로 대활약을 펼친다. 또 해물찜에 도전하는 네 남자의 좌충우돌 섬 생활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손수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버전.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정식 멤버로 활약하는 가운데, 정우, 추성훈 등 초호화 게스트까지 가세해 한 끼 해결을 위한 고군분투를 펼치며큰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정아 기자 dudu0811@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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