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 “장가 늦게 가는 이유? 드라마서 결혼 6번 해서”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이태곤이 미래에 결혼할 것을 벌써부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태곤은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팬미팅에 앞서 턱시도 피팅에 나섰다.

이태곤은 코디네이터에게 턱시도 많이 입으면 장가를 늦게 간다더라. 내가 드라마에서 장가 6번 가서 결혼 늦게 하는 것”이라 자기합리화 했다.



또 결혼할 때 우는 거 아니냐”며 주변 사람들 보니까 남자가 오히려 많이 운다더라”고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