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은행 펀드 판매, 급증세 전환
입력 2007-06-10 06:07  | 수정 2007-06-10 06:07
개인 머니마켓펀드 미래가격제 등으로 올들어 부진을 면치 못했던 시중은행의 펀드판매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펀드판매 잔액은 5월말 현재 25조4천여억원에서 한달간 약 4천5백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신한은행도 지난달 비과세 대상 해외펀드의 판매잔액을 무려 2조천억원을 늘려 전달보다 증가 폭을 4배 이상 늘렸습니다.
이처럼 은행 펀드 판매가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택대출 침체와 카드시장 포화 등으로 은행들이 펀드판매에 주력한 이유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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