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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현의 ‘크레이지’, 1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 등극
입력 2015-02-13 10:10 
[MBN스타 남우정 기자] 샤이니 종현의 솔로곡 ‘크레이지(Crazy) 뮤직비디오가 1월 한 달간 전 세계 및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K팝(K-POP) 뮤직비디오로 선정됐다.

미국 유명 매체 빌보드는 지난 11일(현지시간) ‘2015년 1월, 미국 및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Most Viewed K-Pop Videos in America & Around the World: January 2015)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지난 한 달 전세계와 미국에서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 TOP10을 발표했다. 종현의 ‘크레이지는 두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해 종현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빌보드는 종현이 첫 솔로앨범 ‘베이스(BASE)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이어, 뮤직비디오로도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종현의 ‘크레이지 뮤직비디오는 2015년 1월 미국과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조회된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그치지 않고 ‘데자-부(Déjà-Boo)도 두 차트에서 각각 6위에 랭크됐다”고 상세히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종현은 첫 미니앨범 ‘베이스는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1월 31일자)에서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빌보드는 이러한 종현의 성과를 K팝 칼럼 코너를 통해서 종현의 ‘베이스는 2015년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K팝 앨범이다”라고 집중 조명했다.

또한 지난 1월12일 발매된 종현의 첫 솔로앨범은 국내에서도 승승장구 중이다.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월 월간 음반 차트 1위는 물론, 타이틀 곡 ‘데자-부로 케이블, 지상파 음악 방송을 통틀어 총 8개의 트로피를 싹쓸이하는 저력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입증했다.

남우정 기자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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