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허지웅 “진짜사나이 여군, 짜고 치는 고스톱”
입력 2015-02-13 09: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평론가 허지웅이 MBC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을 비판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썰전. 허지웅은 이날 방송에서 여군 특집이 여전히 통한다”면서도 짜고 치는 고스톱이다. 지난 시즌 흥행했던 전략을 그대로 가져왔다. 언제까지 짜여진 대로 군대를 예능으로 풀어내는 걸 봐야 하나”라고 지적했다.
‘진짜 사나이 두 번째 여군 특집은 시청률이나 화제성과 별개로 ‘눈물 공세 ‘전 시즌과 비슷한 캐릭터 ‘부족한 현실성 등의 문제로 시청자들의 질타를 받아왔다. 허지웅의 발언도 이에 관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김구라는 CP와 통화를 했는데 이번엔 강예원의 재발견이라고 했다”며 새로운 예능 재원의 발견에 기뻐했다. 박지윤도 이에 동의했다.
이윤석 또한 예능엔 욕을 먹는 캐릭터가 있어야 한다. ‘욕받이 무녀처럼 여군 특집 시즌1에서는 맹승지였고, 시즌2에서는 강예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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