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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힐미’ 황정음, 돌아온 지성 만나고 “왜 이제 왔냐” 눈물
입력 2015-02-12 22:38 
사진=킬미힐미 방송캡처
[MBN스타 박정선 기자] ‘킬미힐미 황정음이 지성과 재회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오리진(황정음 분)은 차도현(지성 분)을 만나고 반가움에 눈물을 쏟아냈다.

이날 리진은 한채연(김유리 분)과 집 앞에서 끌어안고 있는 도현을 보고 허상인 신세기(지성 분)라고 생각하고 두 사람을 떼어놓고 집으로 도현을 끌고 들어왔다. 그녀는 도현을 보고도 ‘도현인 척 하는 세기라고 생각하고 소리를 내지른다.


하지만 차도현입니다”라고 이야기하자 눈물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이에 도현은 혹시 제가 돌아와서 유감입니까”라며 웃어보였다.

그러자 리진은 왜 이제야 왔냐”면서 차군 죽여 달라고 하지, 말을 더럽게 안 듣지, 나 때문에 안 돌아오는 줄 알고 얼마나 걱정 했는 줄 아냐”고 소리를 질러댔다.

이에 도현은 리진을 꼭 끌어안아주고, 이마에 다정하게 키스를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버라이어티한 로맨스를 그린 힐링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 매주 수,목요일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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