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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아들아’ 이정신 “이아현, 항상 대학이 더 중요했다”
입력 2015-02-12 22:22 
[MBN스타 손진아 기자] ‘고맙다 아들아에서 이정신은 오롯이 ‘대학만 바라보는 이아현을 향해 분노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특집극 ‘고맙다 아들아 2회에서는 홍은희(이아현 분)가 장시우(이정신 분)의 수능 점수를 위조한 사실을 알게 된 사실이 그려졌다.

앞서 시우는 수많은 돈을 투자한 만큼 전과목에서 1등급을 맞았다. 그러나 이는 재수생이었던 시우가 부모님의 기대에 충족시키기 위해 성적을 위조했었다.

수능 앞에 무릎 꿇은 시우는 홀로 기차를 타고 서울을 떠났다. 남원역에 도착한 그는 재우(안재민 분)에게 전화 좀 해달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한숨을 쉬고 있었다.

이때 시우 전화기가 울렸고 재우의 전화인줄로만 알고 시우는 반갑게 전화를 받았다. 그러나 전화를 건 사람은 시우의 수능 위조 조작 사실을 알게 된 엄마 은희(이아현 분)이었다.

은희는 너 이제 대학 어떻게 할 거냐”며 큰 소리 쳤고, 시우 역시 애초에 재수를 안한다고 했잖아. 항상 대학이 더 중요하지”라며 맞대응했다.

사진=고맙다 아들아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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