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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풀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조현아 싱크로율 100%, 머리 내린 강균성
입력 2015-02-12 20:39  | 수정 2015-02-12 21:32
강균성 / 사진=MBC


'강균성'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균성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패러디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초콜릿 플리즈'특집으로 배우 김승수, 조동혁, 가수 정기고, 강균성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강균성은 조 전 부사장을 흉내 냈습니다.

그는 긴 머리를 앞으로 축 내린 후, 째려 보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어 그는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푸를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본 김구라는 "그 머리 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했고,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재차 해명해 주위를 폭소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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