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범국본 "한미FTA 자동차·섬유 밑진 협상"
입력 2007-06-08 18:12  | 수정 2007-06-08 18:12
한미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는 한미FTA 협상 중 제조업 분야는 밑진 협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범국본은 정부의 선전과는 달리 자동차와 섬유 산업의 긍정적인 효과는 미미하고 오히려 독소조항으로 가득하다고 주장했습니다.
FTA로 국내 자동차 산업은 미국의 생산 거점으로 전락해, 결과적으로 산업 기반이 약화된다는 것입니다.
범국본은 이밖에 전기전자나 기계, 철강 같은 제조업은 이익이 아예 없거나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