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물` 이준호 "카메라에 대고 욕하는 연기, 이상한 쾌감 들어"
입력 2015-02-12 1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스물' 이준호가 육두문자 연기를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 진행된 영화 ‘스물 제작보고회에는 감독 이병헌, 배우 김우빈, 이준호, 강하늘이 참석했다.
이날 이준호는 "저도 약간 육두문자 대사가 많았다. 제가 처음으로 카메라에 대고 욕을 한 순간이었다"면서 "이상한 쾌감이 있더라. 어느 카메라 앞에서 해볼 수 없는 욕을 차지게 할 수 있었다"며 육두문자 연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준호는 '스물'에서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쉴 틈 없이 달리는 생활력 강한 재수생 동우 역을 맡았다.
한편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인 인기만 많은 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오는 3월 개봉.
'스물 이준호' '스물 이준호' '스물 이준호'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