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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내달 10일 공청회 개최 발표
입력 2015-02-12 18:19 
[MBN스타 박정선 기자]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청회를 개최한다.

12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영화제는 미래비전과 쇄신안 마련을 위해 영화인 및 관련 기관의 의견을 듣고자 부산에 이어 서울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내달 10일 화요일 오후 5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진행되며, 영화·영상 관계자 및 일반시민들도 참여 가능하다.


이날 진행되는 공청회에 대한 세부 진행 내용 및 패널은 추후 공지된다.

한편, 앞서 1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부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에서 이용관 집행위원장은 부산영화제에 대한 흠집내기로 많은 논란이 있었다”며 적은 인건비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영화제 스태프들의 사기가 떨어진 상태”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러한 논란에 대해 공정한 자리를 통해 오해를 풀고 싶고 가능하다면 공청회를 열어 논란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 싶다”면서 이후 문제가 계속된다면 내가 그 책임을 지겠다”고 전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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