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패러디`…머리 다 풀었더니 `찌릿`
입력 2015-02-12 15:40  | 수정 2015-02-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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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이 땅콩회항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패러디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초콜릿 플리즈 특집'에는 강균성을 비롯해 김승수, 조동혁, 정기고 등 4명이 출연했다.
이날 MC 규현이 "(강균성이) '안녕하세요'에서 땅콩 (패러디) 하셨더라고요”라고 말하자 MC들이 강균성에 시범을 부탁했다.
강균성은 "(패러디) 하려고 한 게 아니라”면서도 "(당시) 머리를 넘겨보면 어떠냐, 푸르면 어떠냐 이러다가 다 풀었더니”라며 머리를 앞으로 내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김구라는 "그 머리로 대한항공 타지 마라”면서 "승무원들 놀란다”고 조언했다.
아울러 강균성은 박진영와 윤민수, 김경호 등의 성대모사도 해 폭소케 했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싱크로율 높다” "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얼떨결에 패러디했네” "라디오스타 강균성 조현아,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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