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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헌정 공연’ 이경규 “후배 개그맨들 티켓 많이 팔아야” 웃음
입력 2015-02-12 12:08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대선배 송해에 대한 존경을 웃음으로 표현했다.

이경규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기자회견에서 항상 좋은 웃음을 주는 건강한 분이다. 여러분의 응원 부탁한다”며 후배 개그맨들도 티켓을 많이 팔아야할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경규는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집행위원으로 위촉됐다. 그는 위촉패를 받은 뒤 대단한 헌정공연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송해가 노래도 잘하고 유머도 있어서 감동적 공연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송해의 건강이 정말 부럽다. 내가 그 나이라면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을까 싶을 정도다. 대단하다”며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공연이 잘 될 것 같다. 송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내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보면 이해할 수 있을 것”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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