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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유재석·새누리 김무성 대표, ‘송해 헌정 공연’ 이끈다
입력 2015-02-12 11:46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맨 전유성, 임하룡,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이 의기투합해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을 이끈다.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기자회견에서는 공연 기획을 이끌 주요 인사를 호명해 위촉패를 수여했다.

전유성, 배연정, 배일집, 이상해 등은 이번 공연의 자문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전유성은 이들을 대표해 무대에 올라 위촉패를 받았다. 그는 개그계에 엄격한 선배들이 많지만 송해는 정말 정이 많고 좋은 선배”라고 평을 남기기도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새정치민주엽합 설훈 의원, 심백강 민족문화연구원장은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고문으로 선정됐다. 또한 공연 집행위원으로는 김정렬, 임하룡, 이경실, 이영자 등 다수가 호명됐다.



신동엽, 유재석, 강호동, 김준호, 박준형, 송은이 등 개그맨 6명은 공연 헌정위원으로 임명됐다. 내로라하는 신구 개그맨들이 다수 집행위원회에 이름을 올려 화려하게 치러질 공연 스케일을 짐작케 했다.

한편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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