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정보도문] '신엄마(신명희)'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입력 2015-02-12 11:35 
MBN(인터넷)은 지난 2014년 6월 13일자 「 유병언도피 핵심 조력자 '신엄마' 검찰에 자수 」 등 제목의 기사에서 ‘신엄마(신명희)가 구속 기소된 김한식 씨를 청해진해운 대표에 앉히고, 금수원 인근에서 부동산중개소를 운영하며 유 씨의 차명재산 일부를 자신의 명의로 관리했고 여신도 모임의 간부이며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고, 유씨의 도피를 총괄지휘하며 딸(박수경)에게 도피를 도우라고 지시한 것으로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결과, ‘신엄마(신명희)는 기독교복음침례회에서 어떤 직책이나 역할을 맡고 있지 않아 영향력이 없고, 청해진 해운 대표의 인사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기독교복음침례회의 국내자금을 관리나 부동산 중개소 운영 역시 하지 않았고, 딸(박수경)씨에게 도피를 도우라는 지시를 한 것 역시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유병언 회장의 차명재산을 관리하고 구원파 내에서 도피자금을 모아 전달했거나 도피 작전을 총괄 지휘했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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