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엄용수 “송해 헌정 공연, 웃는 사회 만들기 위한 계기”
입력 2015-02-12 11:19 
[MBN스타 이다원 기자] 개그맨 엄용수가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엄용수는 1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 기자회견에서 해방 이후 대한민국 연예사를 통틀어 최대 무대를 만들 예정”이라며 대한민국이 활짝 웃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웃는 사회, 웃는 풍토를 만들자는 뜻”이라고 밝혔다.

엄용수는 송해는 우리나라 어르신의 건강의 상징이고 화합과 단결의 표상”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송해가 건강하기 때문에 ‘나도 저렇게 오래 활동을 해야지 결의를 다지면서 건강하게 사는 어르신이 많다”며 그래서 송해는 더욱 만수무강하고 오래오래 공연을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를 모시고 공연을 하게 돼 영광”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2015 웃자! 대한민국 국민영웅 송해 헌정공연은 오는 4월 19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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