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걸그룹 여자친구, 실제 교복 입고 무대 올라
입력 2015-02-12 11: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실제 교복을 입은 채 무대에 올라 화제다.
여자친구는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MBC 뮤직 '쇼 챔피언' 리허설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여자친구 멤버 예린, 은하, 신비, 엄지는 노란색 교복을 단정히 차려입고 10대 소녀들의 풋풋한 매력을 뽐냈다. 지난 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리더 소원만 니트와 스키니진 차림. 이들이 교복을 입고 무대에 오른 이유는 예린의 졸업식에 모든 멤버가 참석한 이후 곧바로 리허설에 참여했기 때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예린은 11일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같은 학교에 재학 중인 멤버들이 모두 교복을 입고 학교를 찾았다"고 설명했다.
데뷔곡 ‘유리구슬로 단박에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여자친구는 음원은 물론 음반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승승장구 중이다.
fact@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