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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임시 전동열차 운행, 귀경객 위해 ‘새벽 2시까지’ 운행
입력 2015-02-12 10: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설 연휴 임시 전동열차 운행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측은 설 연휴기간 수도권 귀경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임시 전동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연장운행 노선은 ▲지하철 1호선(경부 경인 경원선), 3호선(일산선), 4호선(안산. 과천선)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등 9개 노선이며, 종착역 도착시각 기준으로 평일 보다 1시간 30분 연장해 새벽 2시까지 이틀간 총 66회 운행한다.
또 코레일은 다음달 13일 인천지역에서 귀성하는 이용객들이 영등포역과 용산역, 서울역에서 KTX나 새마을호, 무궁화호를 타고 고향으로 갈 수 있도록 첫 차와 두 번째 전동열차의 출발역을 기존 부평, 구로역에서 인천역으로 조정, 운행해 편의를 도모할 방침이다.

박춘선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올 설에도 귀경 고객이 전철을 이용해 편안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심야 전동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며 또 설날 수송기간에 광역수송 대책본부를 가동, 열차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임시 전동열차 운행시각은 코레일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코레일전철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설 연휴 임시 전동열차 운행, 좋다” 설 연휴 임시 전동열차 운행, 연휴에 쉬고 싶다” 설 연휴 임시 전동열차 운행, 새벽 2시까지 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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