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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시봉’ 연이은 신작 개봉에 ‘주춤’…‘조선명탐정2’ ‘킹스맨’에 밀려 3위
입력 2015-02-12 09:36 
[MBN스타 정예인 기자] 영화 ‘쎄시봉이 연이은 신작 개봉에 주춤한 기색을 보였다.

12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쎄시봉은 전국 498개 스크린에서 4만5329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83만4207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개봉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 밀려 일일 박스오피스 3위에 머무른 기록이다.



‘쎄시봉은 한국 음악계에 포크 열풍을 일으킨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이장희 등을 배출한 음악감상실 쎄시봉을 둘러싼 아련한 첫 사랑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지난 5일 개봉 후 상영 중이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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