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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90’s 스타 R.ef ‘이별공식’ 리메이크
입력 2015-02-12 08:22  | 수정 2015-02-12 0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빅스가 1990년대 스타 알이에프(R.ef)의 히트곡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다.
빅스는 공식 SNS를 통해 스페셜 싱글앨범 ‘보이즈 레코드(Boys Record)의 24일 발매를 예고했다. 해당 앨범의 타이틀곡이 ‘이별공식. ‘이별공식은 1995년 음악 프로그램 ‘가요톱10 4주 연속 1위를 차지한 곡이다. 경쾌한 멜로디와 톡톡 튀는 노랫말로 발매 당시 최고 인기를 누리며 알이에프를 스타 반열에 올려놓기도 했다.
20년 만에 소환될 ‘이별공식은 원곡의 멜로디를 최대한 살려내면서 빅스만의 색을 녹여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빅스의 모습에서 완전 탈피, 20대 청춘을 살고 있는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온 멤버들을 기대해 달라. 싱그러우면서도 풋풋한 '남친돌'의 매력들을 쏟아낼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빅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VIXX LIVE FANTASIA UTOPIA)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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