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해군 정보함 납품비리 예비역 준장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5-02-11 19:34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이 해군 정보함 사업 납품업체로 선정해주겠다며 무기중개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예비역 준장 이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합수단은 이 씨가 국방부에 근무하던 2009년 1월쯤 무기중개업체로부터 해군 정보함에 사용될 통신장비 납품업체에 선정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해군 정보함은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을 오가며 북한을 상대로 음성, 영상 정보를 수집하는 함정입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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