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위조한 여권으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한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25살 A 씨를 구속하고, 명의를 빌려준 B 씨를 입건했습니다.
2010년 관광비자로 국내에 입국해 불법체류자로 지내던 A 씨는 B씨의 여권과 대학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남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2010년 관광비자로 국내에 입국해 불법체류자로 지내던 A 씨는 B씨의 여권과 대학졸업증명서 등을 위조해 남양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원어민 강사로 활동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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