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한 5조787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6.4% 오른 57조4748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05.8% 급증한 2조7989억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전기판매수익 증가와 연료비감소 및 재무구조개선 자구노력 등으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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