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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뜻, ‘나눠 쓰기’로 절약 효과 톡톡
입력 2015-02-11 12: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공유경제 뜻은 무엇일까.
공유경제는 2008년 미국발 경제 위기의 충격 이후 로렌스 레식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의해 새롭게 탄생한 개념으로, 한 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업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나눠쓰기라는 뜻이다.
이는 자동차·빈방·책 등 활용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부동산을 다른 사람과 공유해 자원 활용을 극대화하는 경제 활동이다.
소유자 입장에서는 효율을 높이고 구매자는 싼값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소비형태다.

최근에는 경기침체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사회운동으로 확대돼 쓰이고 있다.
한편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2011년 ‘세상을 바꿀 수 있는 10가지 아이디어 중 하나로 공유경제를 꼽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공유경제 뜻, 좋은 거네” 공유경제 뜻, 많이 확산됐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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