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광교 광풍,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 2일 만에 ‘완판’
입력 2015-02-11 06:02 
평균 422대 1, 최고 800대 1의 경이적인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2일 만에 계약률 100%를 기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지난 9~10일 양일간 진행된 정당 계약기간 동안 100%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해 말 분양된 아파트 928가구가 계약시작 4일만에 완판(완전판매) 된 바 있어 총 1100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복합단지 분양 마감에 채 일주일이 걸리지 않은 셈이다.
앞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은 지난 2~3일 실시한 청약 접수 결과, 172실 모집에 무려 7만2693건 신청되며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 됐다.

이는 2012년 4월 이후 금융결제원 인터넷 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한 오피스텔 중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이며, 최고 경쟁률은 30실 모집에 2만4014건(800대 1)이 몰린 전용 77㎡에서 나왔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는 광교신도시 D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9층, 8개 동, 아파트 928가구, 오피스텔 172실, 상가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입주는 2018년 5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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