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힐러’ 박상원, 환시에 환청까지…오한길과 의문의 대화 ‘눈길’
입력 2015-02-10 22:55 
[MBN스타 송초롱 기자] ‘힐러 박상원은 환각 상태에 빠지며 파멸을 예고했다.

10일 오후 KBS2 월화드라마 ‘힐러에서는 명희(도지원 분)에게 버림받은 김문식(박상원 분)이 점점 망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정후(지창욱 분)는 김문식을 찾아갔지만, 그는 아무도 없는 빈 방에서 혼잣말을 하며 술을 마시고 있었다.

문식은 과거 자신의 죽은 친구이자 사랑의 라이벌이었던 오길한(오종혁 분)의 환시를 보며 환시 오길한과 대화를 나눴다.

서정후는 오비서에게 김문식의 상태를 물었고, 그는 평소에 괜찮으신데 밤에 술을 하시면 저렇게 변하신다”고 말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사진=힐러 캡처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