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속사도 몰랐던 '탁재훈 외도 논란'
입력 2015-02-10 22:36 
탁재훈 외도 논란 / 사진=스타투데이


'탁재훈 외도 논란'

가수 겸 영화배우 탁재훈의 외도 논란에 대해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앞서 10일 한 언론매체는 "탁재훈이 아내 이모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낸 가운데, 탁재훈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세 명의 여성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아내 이 모 씨는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탁재훈 측 관계자는 같은 날 한 매체를 통해 "이씨가 이 같은 소송을 낸 것조차도 기사를 보고 알았다" "사실무근이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관계자는 "바람을 피웠다면 간통죄로 형사고소를 할 것이지 왜 뜬금없이 민사소송을 하느냐"며 "현재 진행 중인 이혼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위한 언론 플레이다"고 전했습니다.

또 "변호인을 통해 해당 매체와 기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명백히 사실을 밝히기 위해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탁재훈 외도 논란''탁재훈 외도 논란''탁재훈 외도 논란''탁재훈 외도 논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