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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치’ 조재현, 고의로 김래원 부고 문자 발송..서지혜 누설
입력 2015-02-10 22:29 
사진= 펀치 방송 캡처
[MBN스타 김진선 기자] ‘펀치 조재현이 김래원의 부고 문자를 단체로 발송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펀치 17회에서는 박정환(김래원 분)의 부고 문자를 고의로 보내는 이태준(조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준은 최연진(서지혜 분)이 자신과 박정환의 사이에서 이중첩자를 하는 것을 알고는 그에게 덧을 놨다.

박정환이 죽은 것을 알아야 자신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을 것이라 확신했고, 파일이 있는 곳을 누설 할 것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에 이태준은 고의로 박정환의 부고 소식을 단체 문자로 발송했다. 당황한 최연진은 이태준에게 파일이 복원되고 있는 장소를 말해 버렸다. 이태준은 그의 말에 시원하게 웃으며 상복을 미리 입혔다”고 말해 최연진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펀치는 다시는 오지 못할 이 세상을 건너가면서 인생과 작별하는 남자, 대검찰청 반부패부 수사지휘과장 박정환 검사의 생애 마지막 6개월 기록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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