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빛나거나 미치거나’ 장혁, 오연서 남자라 알면서도 ‘두근두근’
입력 2015-02-10 22:14 
사진=빛나거나 미치거나 캡처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장혁이 오연서가 남자라 생각하면서도 설레어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 왕소(장혁 분)는 개봉(오연서 분)을 그리워하며 찾아 나섰다.

왕소는 이날 개봉이를 보러온 것이 아니다. 볼 일을 보다가 개봉이 보이면 살짝 볼 것”이라 혼잣말 하면서 개봉을 찾았다.



왕소는 개봉을 보자마자 입술을 바라보며 또 이러네”라며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왕소는 개봉이 여자인지 알지 못한 채 설렘을 느껴, 내적 갈등을 느꼈다. 이에 결국 개봉에 당분간 만나지 못할 것이라 말하고서 자리를 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고려시대 저주받은 황자와 버려진 공주가 궁궐 안에서 펼치는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