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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00’ 샘 킴 “유학 후 귀국, 전형적인 백수 모습”
입력 2015-02-10 21:46 
사진= KBS
[MBN스타 김진선 기자] 요리 전문가 샘 킴이 유학 후 한국에 왔던 때를 회상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샘 킴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샘 킴은 요리사가 되기 위해 유학을 다녀 온 뒤 한국에서 잘 풀리지 않았던 당시를 언급했다.

샘 킴은 요리를 하면 잘 먹어주는 게 좋아 요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우종은 한국에 와서 바로 잘 된 것이 아니지 않나”라고 물었고, 샘 킴은 영화 속 나오는 전형적인 백수 모습이었다”고 답했다.

그는 어머니가 왜 왔느냐고 하셨다”며 시간을 주면 잘 되지 않을까, 라고 (어머니를) 설득 했다”고 덧붙이며 웃었다.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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