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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 빼고 "민트·제이민 태국서 활동중"
입력 2015-02-10 21:37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 사진=스타투데이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이니지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사실 타이니지가 발매했던 앨범이 성공하지 못해 소속사가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도 알다시피 타이니지라는 그룹이 몇 년 동안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빛을 많이 보지 못하다 보니까 회사 내에서도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고민 끝에 각자의 또 다른 길이 있는 것이니까 개별적인 활동을 하는 편이 더 맞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일단 해체라는 개념은 좀 아닌 것 같다. 해체라는 개념보다는 국내 활동 잠정 중단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의 음반사업부문은 이미 해체된 상태입니다.

이어 타이니지 멤버 민트와 제이민은 태국에서 타이니지 M이라는 이름으로 유닛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도희는 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도희는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출연해 "요즘 고민은 무엇이냐"는 DJ 컬투의 질문에 "요즘 집에만 있다 일이 없어서 가슴이 아프다"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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