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대100’ 김숙, 조우종에 “결혼하면 유학 보내줄 수 있어”
입력 2015-02-10 21:12 
사진= KBS
[MBN스타 김진선 기자] 개그맨 김숙이 조우종에게 책임을 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 100에는 김숙이 출연해 5000만원의 상금을 놓고 100인과 경쟁을 펼쳤다.

이날 조우종은 김숙에게 나에게 할 말 있느냐”고 물었고, 김숙은 조우종이 한 말은 잘 맞는 편인데, 작년에 나에게 1년 안에 결혼할 수 있다고 했는데, 3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말을 꺼낸 사람이 책임을 지는 것이 어떤가”라고 답해 조우종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조우종은 우리는 정말 다정한 남매 아닌가”라고 둘러댔고, 김숙은 신혼여행은 당일치기도 괜찮고, 결혼하면 각방을 쓸 것”이라며 유학을 보내줄 수도 있다”고 농담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 100은 스타 한 명과 100인이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55분에 방송된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 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