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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3명 여성과 외도 논란, 과거 김아중 엉덩이 "살짝 꼬집었다"
입력 2015-02-10 20:17 
탁재훈 / 사진=스타투데이


'탁재훈'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탁재훈이 3명의 여인과 동시에 외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과거 그가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가 새삼 재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10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씨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무려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탁씨의 아내인 이모씨는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 부터 지금까지 탁씨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여성 역시 이혼 소송 기간에 탁 씨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한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탁재훈은 지난 2012년 방송된 E채널 '특별기자회견'에서 공개한 미공개 영상에서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 출연 당시 배우 김아중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한 바 있습니다.

당시 탁재훈은 "예전에 '해피투게더'를 함께 촬영할 때 김아중은 거의 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끝내고 녹화장에 왔다. 힘들어서 주저앉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정신 좀 들게 해주겠다는 뜻에서 장난을 쳐보겠다고 옆구리를 살짝 꼬집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김아중이 깜짝 놀라 날 쳐다봤다. 그래서 내가 모른 척을 하고 있었다. 이 같은 영상이 유출돼 엉덩이를 만진 것처럼 보인 거다. 엉덩이를 툭 쳤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얘기다"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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