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탁재훈 외도 논란, 과거 "루머들 재밌네…더 싸운 척 해보자" 헉!
입력 2015-02-10 20:02 
탁재훈 / 사진=스타투데이


'탁재훈'

아내와 이혼 소송 중인 탁재훈이 3명의 여인과 동시에 외도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10일 한 매체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방송인인 탁재훈씨의 아내가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며 무려 세 명의 여성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탁씨의 아내인 이모씨는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 여성 중 두 명은 지난 2011년 부터 지금까지 탁씨로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여성 역시 이혼 소송 기간에 탁 씨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등 부정한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탁재훈의 외도 논란은 아내 이씨가 법원에 탁 씨의 통화내역과 금융거래 조회를 신청하면서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탁재훈의 아내 이효림 씨의 아버지는 국내 최초로 김치 공장을 운영한 사업가로 알려졌습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탁재훈은 부인 집안의 재력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이야기와 별거 중이라는 루머에 대해 "루머들이 재밌더라. 아내에게 더 싸운 척해보자고 말하기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탁재훈''탁재훈''탁재훈''탁재훈''탁재훈'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