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정윤 남편 `재벌 2세` 황태자?… "그룹과 무관"
입력 2015-02-10 19:22  | 수정 2015-02-11 19:38

'최정윤 남편 윤태준' '윤태준' '최정윤 이랜드' '최정윤 생물'

이랜드그룹 박성경 부회장의 장남인 윤태준씨와 결혼한 최정윤이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설특집 1탄-며느리' 편에는 배우 최정윤을 비롯해 S.E.S 출신 슈, SBS 박은경 아나운서 등 3명이 출연했다.
최정윤은 "남편은 그룹과 전혀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다"며 "후계자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 "이른바 재벌 DC는 없다"며 "계열사 마트나 외식업체·백화점 등에 가도 비용을 다 지불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최정윤은 재계 서열 44위 이랜드 그룹의 며느리인 사실이 공개되자 "나도 잘 모른다"고 말했다.
이에 김제동은 "이게 정말 부자들의 특징"이라며 "적당히 있는 사람들은 아는 척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최정윤은 지난 2011년 아이돌 그룹 이글파이브 출신인 윤태준과 결혼했다.
최정윤 남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정윤 남편, 재벌가 아들이네" "최정윤 남편, 이랜드 부회장 아들이군" "최정윤 남편, 재벌가 며느리였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