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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다른 멤버들은 태국서…" 깜짝!
입력 2015-02-10 19:21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사진=스타투데이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걸그룹 타이니지가 활동 중단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측이 입장을 밝혔습니다.

타이니지 측은 10일 한 매체를 통해 "일단 해체라는 개념은 좀 아닌 것 같다. 해체라는 개념보다는 국내 활동 잠정 중단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도 알다시피 타이니지라는 그룹이 몇 년 동안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하면서 빛을 많이 보지 못하다 보니까 회사 내에서도 고민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고민 끝에 각자의 또 다른 길이 있는 것이니까 개별적인 활동을 하는 편이 더 맞지 않을까라는 결론을 내게 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최근 타이니지 멤버 민트와 제이민은 태국에서 타이니지 M이라는 이름으로 유닛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도희는 연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앞서 10일 한 매체는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도희는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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