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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예매
입력 2015-02-10 19: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10일 오후 5시 인터파트에서 ‘얼리버드 티켓 예매를 선착순 2000명에 한해 판매 시작했다.
1인 당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 가격은 정가(26만원)에서 약 35% 할인된 17만원(3일권). 그래미 어워즈 11관왕, 21세기 최고의 록 밴드로 손꼽히는 ‘푸 파이터스의 첫 내한이 예고돼 음악 팬들의 기대가 높다.
그 밖에도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실력과 흥행성이 입증된 1차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록 팬들의 티켓 구매 문의가 대거 쏟아진 바 있다.
앞서 1월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블라인드 티켓 예매가 시작됐을 때는 20분 만에 2500여 장이 매진됐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 측은 푸 파이터스가 데뷔 20년만에 처음으로 내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만으로도 이미 팬들의 호응이 뜨겁다"며 "추가 발표할 2차 라인업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2012년 영국의 글라스톤베리, 일본의 후지록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 선정됐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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