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이지, 오늘(10일) 득녀…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15-02-10 18:55 
[MBN스타 금빛나 기자] 베이비복스 출신 김이지가 득녀했다.

김이지는 10일 오후 서울 모처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딸은 2.5kg 정도이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김이지와 함께 베이비복스 멤버로 활동했던 심은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조금 전에 들어갔다고요. 둘째 아기 만나러. 응원해주라고요. 우리 이지 언니랑 아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은 김이지가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 심은진과 나눈 모바일메신저 대화가 담겨있다.

작년 11월 tvN ‘택시를 통해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던 김이지는 이후 지난달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제 2주도 안 남았구나, 솔직히 무섭지만 힘내자. 곧 만나자…꼬마”라는 글과 함께 태아 사진을 올리며 출산을 앞둔 엄마의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이지는 지난 2010년 4월 1년간 교제해온 동갑내기 증권사 직원과 결혼, 2011년 4월 첫 아들을 얻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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