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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넌, 솔로 데뷔 전 ‘파이브돌스’ 출신…탈퇴 이유가
입력 2015-02-10 18:05  | 수정 2015-02-10 18:0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샤넌 파이브돌스
가수 샤넌이 과거 걸그룹 파이브돌스 멤버였던 사실이 전해져 화제다.
영국 출신 샤넌은 영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영국의 드라마 학교를 다니며 7살 때부터 '레미제라블'의 코제트 역 등으로 뮤지컬 무대에서 공연을 펼쳐왔다.
또 2010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출연하며 뛰어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샤넌은 2011년 코어콘텐츠미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2012년 티아라의 아름, 가비엔제이 건지와 '낮과 밤'이라는 싱글을 발표했다.

이어 2013년 걸그룹 파이브돌스의 새 멤버로 지현과 함께 영입됐지만, 같은 해 7월 탈퇴했다.
당시 샤넌은 소속사 측에 자신의 롤모델인 보아처럼 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히든싱어에도 출연하며 다시금 이름을 알렸다.
샤넌은 탈퇴한지 1년 정도 됐을 무렵 솔로 앨범 '새벽비'를 발표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샤넌, 파이브돌스 출신이었어? 몰랐네" "샤넌 파이브돌스, 솔로도 잘 어울려요" "샤넌 파이브돌스, 탈퇴 잘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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