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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통령' FIFA 회장 후보 '경쟁률 4대1'
입력 2015-02-10 18:01  | 수정 2015-02-10 18:03
'축구대통령' FIFA 회장 후보 '경쟁률 4대1'

'축구대통령'에 도전하는 블래터 등 4명 확정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 9일(현지시간)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산하 선거관리위원회가 4선을 한 제프 블래터 현 회장과 그에 도전하는 경쟁자 3명을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도전자 3명은 네덜란드의 미카엘 판 프라흐, 뛰어난 포르투갈 선수 출신인 루이스 피구, FIFA 부회장인 요르단의 알리 빈 알 후세인 왕자입니다.

이들에 대한 선거는 오는 5월29일 스위스 취리히 FIFA 총회에서 209개 FIFA 회원국 축구협회의 투표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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