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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이니셜 박혔던 김영민 과거 모자 ‘교제할 때’
입력 2015-02-10 17:07 
사진=MK스포츠 DB
김나나
레이싱 모델 김나나의 남편인 프로야구 넥센 투수 김영민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사진은 김영민이 김나나와 결혼하기 전이었던 2012년 7월의 모습이다. 19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경기에서 김영민은 공을 던지며 멋진 폼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김영민의 폼보다 더 눈길이 가는 것이 있었으니, 김영민의 모자에 새겨진 김나나의 이니셜이 바로 그것이다. 김영민은 이 경기가 있던 바로 전날 김나나와의 교제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지난 9일 김영민 페이스북에는 퇴폐 업소를 드나들고 외도를 했지만 이제부터 아내에게 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김영민의 반성문이 게재됐다. 이 글은 올라온 직후 다시 삭제된 상태로, 게재와 삭제의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지만 9일 김나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임에 돈 쓰는 것 빼고는 흠 잡을 데 없는 우리 여보.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일어나 보니 위로의 카톡이 100개. 우리 잘 살고 있어요. 맞춤법만 봐도 아닌 거 딱 알지 않나”라고 김영민 불륜설 논란을 해명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돼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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