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 '대구창조경제단지' 조성…제일모직터에 900억 투입
입력 2015-02-10 16:50 
삼성그룹이 오늘(10일) 대구시 북구 옛 제일모직 부지에서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대구-삼성 창조경제단지는 지난해 9월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서 맺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150여일 만에 사업이 본격 착수됐습니다.
해당 부지에는 내년 말까지 900억 원이 투입돼 창업과 벤처, 문화예술 등이 집적된 복합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 정성기 / gallantjung@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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